매이님

어제 전화받아서
사무실에 와서 확인하고 전화를 드렸는데
제가 메모를 잘못해서인지 전화번호가
틀리게 되어서 다른분이 받으시더라고요
그래서...전화를 못드렸어요
매이님 이름을 알지 못해 다른 전화로도
드리지 못했어요...

기다리게 해드려 너무 너무 죄송합니다.

러너가 레이스처리된 반제품이
그 제품하나라서
플라워가든 도안하고 반제품하고
사이즈가 틀리다고 생각을 하지 못했어요
정말 죄송합니다.

오로라반짝이 러너도 사이즈는
흰색러너하고 같아서 사이즈를 계산하지 못하고
보내드렸네요.

차액금대신 면사로 보내드리고나서
차액금은 적립금에서 빼드지 않았어요..
단골고객이시면 약간의 차액은
그냥 보내드리는데 처음 구매고객이라서
포장하는 분이 그렇게 메모를 남겨서
보내드렸나보네요.

제가 그냥 빼지 말라고 해서 적립금에서
제외는 하지 않았거든요.
서운하게 해드려 죄송할뿐입니다.

매이님 주문서에 남겨진
핸드폰으로 전화드릴께요
기분상하게 해드리고
처리가 늦어져 정말 죄송합니다.




> 김매* 님께서 쓰신글 입니다.
>
> 어제 전화로 문의드렸습니다만
> 확인후 전화주신다더니 전화는 커녕 문자 하나 없더군요.
>
>
> 처음에 러너 플라워가든 도안과 함께 오로라펄러너(?)암튼
> 그거 패키지로 주문을 하였다면 그 도안과 함께
> 러너에 자수를 놓을꺼라는건 왠만한 눈치면 아는 것을
> 문자오셔서 그 러너는 품절이고 흰색 그냥 러너가 있다
> 그걸 보내면 안되겠냐 하셨지요?
> 그런 상황이면 10에 8,9은 그 러너에 그도안을 수놓을 수 있기에
> 추천하는 걸꺼라고 생각할 껍니다.
> 저도 그래서 그러면 그렇게 해달라고 했던거구요.
> (여기서도 차액이 조금 있다길래 그러면 그만큼의 실을 보내달라고 했더니
> 적립금에서 얼마 빼간다고 하시길래 조금 너무 인색하셔서
> 살짝 맘이 상하긴 했지만 이건 패스)
>
> 전 당연히 러너에 도안 가능하단 생각에 중심점만 잡아서
> 수를 놓기 시작했고 하다보니까 아래위로 10칸이상씩 러너가
> 도안보다 모자랍니다.
>
> 그래서 어제 전화를 했더니
> 전화받으시는 분 말씀이.....세상에
> '러너가 그거 하나뿐이라서 그냥 그거 보내드린건데요.'
> 허허허 참..
> 이게 얼마나 무책임한 말씀이십니까?
>
> 도안따로 러너 따로 산것도 아니고
> 패키지 상품을 샀고 그게 품절이라 추천해주신걸 산건데..
> 세상에,,네상에...
> 제가 그동안 실들이고, 눈아파가면서 한 자수들은 어쩔것이며
> 그 시간들은 어쩔것입니까?
>
> 그리고 전화주신다고 하셔놓고
> 어찌 문자 하나 없으신지요?
>
> 너무 무책임한 반응에 정말 기분이 나쁘네요!